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5912470, user=6.6)]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doraemon-the-movie-2017-nobitas-great-adventure-in-the-antarctic-kachi-kochi, user=3.3)]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030507, user=없음)]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58645, user=3.12)]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36948, user=6.7)]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839466, user=6.6)]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ZXZ4L, user=3.2)]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1377, light=없음)]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53279, expert=6.00, audience=8.68, user=8.85)]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10570, expert=없음, user=8.7)] [include(틀:평가/CGV, code=79825, egg=96)] > '''다 알아도 재미있는 모험,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 더위를 피해 남극으로 놀러간 진구와 친구들이 결국엔 지구를 구할 모험을 벌인다. [도라에몽] 시리즈의 매력은 아무리 황당하고 신기한 세계를 보여주는데 정신이 팔려도 결국엔 기본으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4차원 도구의 예기치 못한 재미에 충실한 한편 우정의 소중함, 추억의 가치 등 초심을 잃지 않는 장수 시리즈의 관록. 안정된 연출로 공든 탑 위에 정성스레 돌을 하나 더 쌓아 올렸다. > - [[송경원]] ([[씨네21]]) (★★★) 스토리에서 호평이 많은 작품. 복선 쌓기가 착실하고 잘 회수되어 이야기 전체의 완성도가 높다. 연출이나 작화 쪽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 전체적으로 그냥 접하기엔 문제가 없는 완성도이다. 그러나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광기의 산맥]]을 통으로 베낀 게 아니냐는 표절 논란이 있다. 단순히 내용만 베낀 게 나오는 게 아니고 오망성, 문어 등 전체적으로 이 소설의 오마주가 많다. 이야기의 핵심 반전이 거의 똑같으므로 혹시 광기의 산맥 항목을 읽게 된다면 스포일러를 주의하기 바란다. 원전인 작품이 명작이니 스토리가 좋은 것이 당연하다. 이걸 광기의 산맥을 적절하게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했다고 고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표절에 지나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사람도 있어 의견이 갈린다. 이 논란 때문에 세계적으로 평점이 낮으나 러브크래프트 작품이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에선 호평이 많다. 러브크래프트는 원래부터 2차 창작에 관대했고 [[퍼블릭 도메인]]이라 똑같은 내용을 썼다고 해도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지 표절의 책임을 물을 순 없다. 또한 작품 후반부에 [[퉁퉁이]]가 터무니없는 소리를 해서 [[캐붕]]했다는 비판이 있다.[* 상영 종료 15분을 남기고 모든 것을 카라 탓으로 돌린다. 이걸 수습하고자 후반에 퉁퉁이와 비실이가 카라의 행성을 구하게 되지만 역시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인지 관객들은 찜찜함을 지울 수가 없다.] 밝은 분위기를 잃지 않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무겁다. 초반의 남극 탐험도 고생하는 장면이 많고 도라에몽 극장판에서 흔히 나오는 거대한 미래 도시에도 사람 한 명 살지 않아 삭막한 느낌을 준다. 애초에 ''' 러브크래프트 작품인''' 광기의 산맥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이 밝을 수 있을 리가 없기도 하고[* 애초에 [[크툴루 신화]]가 어떠한 세계관인지 알고 있다면 분위기가 많이 무거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원래 도라에몽 초기 극장판은 이렇게 어두운 내용을 다룬 작품도 많다. 감독 말로도 과거의 도라에몽 극장판이 어두운 면이 있어 그 부분의 재현을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488784841|#]] 애니메이션 평론가 [[후지츠 료타]]는 [[후지코 F. 후지오]]가 직접 감수하던 도라에몽 구작 극장판의 감성과 연출로 돌아간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http://nizista.com/views/article2?id=6f56289007aa11e78c851f1cdb014c4f|#]] 후지츠 료타는 이 작품의 감독인 [[타카하시 아츠시]]는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에 비견할 재능이 있으며 크게 될 인물이라고 하기도 했다. 종합하자면 잘 만들었으나 독창성이 부족했던 탓에 고평가는 받지 못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